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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비슷한 증상

재발성 류마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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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과 비슷한 증상

재발성 류마티즘

재발성 류마티스는

20~30대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통풍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남성에서는 감별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 관절 손상을 일으키지 않아 예후가 좋으며 관절의 ‘감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손가락, 팔꿈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을 돌아다니며, 3~7일간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의 ‘감기’라 불립니다.


관절이 붓고 아파서 류마티스나 통풍을 의심해서 병원에가서 검사를 하게되면 주로 염증수치는 올라가 있는데 류마티스관절염이나 통풍은 아니다.... 또는 의심은 되지만 지켜보면서 아플때 진통소염제를 먹어보자는 진료를 듣게됩니다.


감기로 폐가 손상이 되지는 않는것처럼 대개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지 않고, 

돌아다니는 관절염 [관절부종, 열감, 급성통증, 발적]이 5-7일정도 지속되며, 

진통소염제등을 먹으면 금세 반응하여 거짓말처럼 증상이 소실되는 질병입니다.


일부환자에서는 피부에 '결절홍반'이라고 불리는 모기물린듯 붓고 아프고 열감이 동반되는, 누르면 통증이 심한 피부병변이 하지 > 상지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을때 내원하면 임상증상에 따라 의심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며,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또는 척추관절염, 건선관절염, 통풍 및 결절성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반응성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등을 감별하는 검사가 필요하며,

증상 발생시 내원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하는 경우 사진을 찍어 진료시 의사와 확인 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

- 통증이 있을 때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합니다.

- 자주 반복하거나 다발성 관절염으로 나타날 시에는 면역조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반복 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행하는지 6개월마다 추적관찰이 중요합니다.

진단 방법

- 부은 관절과 증상을 확인

- 기존 류마티스 질환을 배제한 후 진단

예후 및 치료 경과

- 1/3: 수년에 한두번씩 지속적으로 재발하다가 어느새 증상 완화

- 1/3: 돌아다니는 관절염이 자주 재발하며, 진통소염제등을 복용하면 가라 앉는 경과가 반복

- 1/3: 관절염의 빈도가 늘고, 오래 지속되며, 약을 먹어도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고, 한번에 여러 관절이 아파오는 경우 --> 일부환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척추관절염, 혈청음성류마티스 관절염, 기타 자가면역 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음. 

- 1년에 1-2회 정도 정기적인 진료 및 혈액검사를 통증 증상악화 또는 진행, 자가 항체의 양성화 등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진행하는 것이 확인되는 경우 증상 및 소견에 따라 면역 조절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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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완치를 목표로 하는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잘 관리하면 조절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가족구성원의 이해와 도움은 치료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