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나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발작이 생기고 피부 색조가 변하는 질환이며, 손가락 동맥과 피부 세동맥의 혈관조절기능 이상으로 발생됩니다.
전신경화증의 거의 모든 환자에서 발생하며, 일부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에 동반되기도 하여, 40대에 발생하며 진행되는 양상인 경우 반드시 원인질환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차성 레이노 : 3~5%에서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성레이노, 젊은 연령의 여성에서 잘 발생하며 경미한 경우가 많고 드물게 괴사 등 조직손상이 나타납니다.
2차성 레이노 : 원인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며 원인질환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