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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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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

혈관염은

혈관염은 혈관벽의 염증과 이에 따른 조직 손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관을 통해 영양 공급을 받던 조직에 허혈이 일어나 결국 조직 손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신체 내 모든 형태의 혈관과 모든 장기의 혈관이 침범되기 때문에 침범된 혈관의 위치와 특성에 따라 증상 및 징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하지에 자주색으로 피멍이 든 것처럼 보이는 자색반도 많이 나타나며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뇌혈관을 침범할 경우, 뇌경색으로 위장관 혈관을 침범할 경우, 위장관 출혈로 말초 신경을 침범할 경우, 손발 저림과 감각 소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혈관 침범 종류에 따라 여러 증상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한가지 소견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① 일반 혈액 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 검사 : 해당 장기의 혈관염의 침범 여부를 의심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가 됩니다.
② 적혈구 침강 속도(ESR)검사, C-반응 단백(CRP) 검사 : 염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혈액 검사로 혈관염 발생 시 그 수치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③ 항호중구 세포질 항체(ANCA) 검사, 크라이오글로불린(Cryoglobulin) 검사 : 자가면역에 관여하는 항체로 몇몇 종류의 혈관염에서 이러한 항체가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④ 소변 검사 : 현미경적 혈뇨나 단백뇨 등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됩니다.
⑤ 영상 검사 : 폐나 부비동의 침범 여부를 알기 위해 엑스레이(X-ray) 검사를 하게 되며, 필요시 전산화 단층 촬영(CT)이나 혈관 컴퓨터 단층촬영(CT Angiography), 혈관조영술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⑥ 조직 검사: 혈관염을 확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로 침범이 의심되는 신체 부위 조직 검사를 합니다.

치료방법

대부분의 치료에서는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면역을 억제 시키는 약을 복용 시, 감염에 노출이 쉽습니다.

평상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혈관염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전문 내과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염이 의심되는 증상 발생 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혈관염의 치료 방법은 현재 뚜렷하지 않습니다.

혈관염 치료는 기간이 수년에 걸친 길고 지루한 싸움입니다.

가족들의 정서적인 지지는 환자의 치료에 적극적인 도움이 됩니다.

류마티스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완치를 목표로 하는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잘 관리하면 조절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가족구성원의 이해와 도움은 치료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