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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 관리가 우선인

골관절염(퇴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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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 관리가 우선인

골관절염(퇴행성)

골관절염은

- 퇴행성 질환

- 생활습관 관리 필요

- 삶의 질 개선에 중요

어떤질환일까요?


골관절염은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만성 관절 질환으로 주로 무릎, 엉덩이, 발목, 팔꿈치, 어깨, 손, 손목 및 척추에서 발생하며,

관절의 통증, 강직, 부종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제한을 일으키고 삶을 '고달프게' 만듭니다.

괄관절염 환자에서는 물리적인 자극이나 무리가 반복되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데, 결국 연골이나 뼈의 일부가 손상되고, 파괴되어 그 파편들이 관절의 윤활액애 떠있게 됨으로써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고,

주변 인대나 힘줄, 근육에 염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생활습관과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골관절염의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75세 이상 인구에서 80%로 보이는 골관절염은 활동시 악화되며, 휴식시 호전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가장 흔한 관절염으로 고령화와 비만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질병이라 생각하지만,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잘 진단하고 치료해 관리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소견은 ‘연골 파괴’ 이지만 최근에는 심부전, 신부전처럼 관절 전체를 침범하는 관절 기능 부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의 70%가 여러종류의 관절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폐경 전, 후 또는 자궁적출을 받은 환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됩니다. 또한, 당뇨 환자에게서 손목터널증후군, 차콧관절염, 근육경색, DISH 등 더욱 발생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증상

  • 통증: 가장 두드러진 증상. 무릎 관절염의 경우 서있거나 걸을때, 내리막 또는 오르막길, 무릎을 굽히고 접을때 시큰한, 우리한 통증이 발생.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음.
  • 뻣뻣해짐 [ 강직]: 주로 새벽부터 아침에 뻣뻣하거나 붓는 느낌이 들고 30분이내에 움직이고 풀어주면 나아짐. 손가락 뻣뻣함이 심하고 잘 굽혀지지 않는 경우 힘줄염, 특히 방아쇠손가락이나 손목터널 증후군이 동반되기도.
  • 부어오름: 관절안에 물 (삼출액)이 차거나 뼈 부종으로 붓고 발갛게 달아오르기도. 무릎에 물이 많이 차는경우 굽히기 힘들고 걸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든다
  • 뼈 마찰음: 관절을 움직일때 힘줄에 염증이 동반되어 '툭툭' 소리가 나거나 관절이 느슨해져 '우두둑' 맞춰지는 소리나 느낌이 나기도. 소리가 '딱' 나면서 통증이나 움직여지지 않는경우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음.

약물치료

-증상 및 염증조절제 :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진통제, 근이완제

(장기간 복용 시 위장장애, 위장관출혈, 신기능장애 등의 부작용 고려)

-DMOADs : 골관절염과 관련된 염증물질인 IL-1 조절과, 연골기질 관련 물질들을 조절해 연골파괴를 막는 약물입니다.

(꾸준한 복용이 연골 손상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주사치료 : 연골주사 및 스테로이드 주사가 일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대강화주사(프롤로주사) 등이 제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장비치료

부목이나 보조기를 일정기간 착용하여 관절에 휴식을 가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습관개선 및 체중감량, 근력강화운동

나쁜 자세와 생활 습관은 교정이 필요하며, 직업, 운동 등 활동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갱년기증상 동반 시, 여성호르몬 치료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자가면역질환과 동반되는 불면증 및 우울감 증상 치료는 매우 필요합니다.

가사일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가족과 함께 상담을 받으세요.

특히 손빨래, 마늘 껍질 까기, 요리 등은 줄여주세요.

진단 방법

환자의 증상과 X-ray 소견으로 진단과 심한 정도를 판단합니다.

골관절염의 종류

갱년기 관절염

갱년기 여성 70%가 폐경 전후에 관절염 및 관절 부위 통증을 호소합니다.


치료 방법

여성호르몬 치료 / 불면증 및 우울감 치료 / 생활습관 교정(가사일)

당뇨관절염

1,2형 당뇨환자에서 많이 발생되며 뻣뻣함, 관절 가동범위 감소가 주된 증상입니다.


치료 방법

일반 골관절염과 비슷하여, 당뇨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과사용관절통

78세 이상 인구 80%에 나타나는 흔한 관절염으로 고령화와 비만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나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질환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방법

진단이후 악화인자를 파악하여 치료보다

꾸준한 관리와 근력 강화운동이 필요합니다.

약물+동반질환치료+ 체중감량 + 생활습관교정 + 필요 시 수술적 치료 + 재활치료

과가동성관절

젊은 여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으로 관절이 정상 범위 이상

유연하거나 느슨해서 발생하고

주로 관절 주위 힘줄염 및 인대염증이 동반될 수 있음


치료 방법

과도한 유연성 운동 자제, 무리되는 자세나 운동은 피해야 함

꾸준한 근력 강화 운동

진단이후 동반질환교정, 생활습관, 운동, 체중감량 중요

연령에 따른 골관절염 진행

① 연령에 따른 근육량과 근육 감소

② 감각 신경 기능 저하

③ 인대에서의 충격 흡수율이 저하되고 탄성 감소

④ 연골세포의 변화 – 연골기질 합성불량

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가 급격한 악화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