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상처] 3주 이상 낫지 않는 상처,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진단 시 환자의 상태는

70대 남자분이 침대 모서리에 부딪혀서 생긴 상처가 병원에서 4주동안 치료를 해도 낫지 않아 내원하였습니다.

진피층까지 손상되며 육아조직과 가피가 혼재된 상태였고, 괴사조직이 남아 있어 치유를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국소마취하에 괴사조직을 제거한 후 재생치료를 시작했고 현재는 상처가 회복된 상태입니다. 

치료결과

피부가 얇거나 고령, 혈류가 좋지 않은 부위는 작은 상처도 오래가며, 방치할 경우 욕창처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피부이식까지 필요할 수 있으니, 3주 이상 낫지 않는 상처는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