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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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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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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진통제를 먹어서 아픈데 내가 못느끼는게 아닌가, 중독되는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류마티스관절염에서 사용하는 진통제는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없애는 약으로 염증과 통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후 증상이 개선되면 줄일수 있는약입니다. 염증과 통증이 있어도 참겠다는 경우가 있는데, 만성통증으로 진행하면 나중에 통증의 원인이 사라지더라고 원인모를 통증과 그에따른 합병증이 있을수 있어 통증을 만성화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증이 있어 운동이나 움직임이 제한되어 근육양이 줄고,관절이 굳어버리는 것은 매우 안좋기 때문에 필요할 때에는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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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진단시 제일 첫번째 질문은 " 이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입니다.

평생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수년간 질환이 안정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약을 계속 먹어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도 혈압약을 23년째 복용하고 있는데 두 아이들과 가족과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기 위해 관리해야한다는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처럼 평생가는 친구로 사이좋게, 큰문제없이 지내다보면 병이 아주 좋아져서 다 나은 상태까지 이르러 약을 점차 줄여서 완전관해이 이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내가 얼마동안 약을 먹어야 되느냐 하는 문제보다 나을 때 까지 꾸준히 약을 먹겠다는 각오가 더 중요합니다.

그대신 나한테 맞는 약을 서로 상의해서 잘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걱정스러운점, 느끼는 부작용, 효능 효과에 대한 얘기를 진료시간에 충분히 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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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성의 이상으로 올 수 있는 병으로서 나이에 관계없이 아이에서부터 나이드신 노인에 이르기까지 어는 연령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닌다. 반면에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가 주름지고 머리가 쇠고 동맥경화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관절안의 연골이 주름이 지거나 닳아 없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40대 이후 50대 그리고 나이가 들어 갈수록 발생율이 높아집니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아픈데 혈액내 류마티스인자로 인한 염증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는 전신질환이고,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닳아서 아픈 국소적인 질환입니다.


그리고 주로 침범하는 관절부위가 서로 조금씩 다른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발가락, 손목, 무릎, 발목 같은 관절에 많이 오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손가락 끝마다, 무릎 혹은 발목, 척추 그중에서도 요추같은 체중이 실리는 즉 몸무게가 많이 걸리는 관절에 많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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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부모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해서 자녀에게 꼭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긴다고 할 수는 없는데,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30여가지 밝혀지 있으며 일부 유전자가 자녀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지만 여러 다른 유전적 소인, 환경 요인 및 개인 요인등에 의해 발병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가 류마티스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 환경호르몬에 노출을 피하기 : 인스턴트 음식, 일회용품, 계면활성제, 카라멜 색소, 탄 음식 등 줄이기

- 비만이나 과체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규칙적인 유산소 및 근력강화운동

- 유산균과 유제품을 꾸준히 복용하기

- 담배는 절대 시작도 하지말고, 흡연중이라면 반드시 금연 !!!!!!!

- 관절이 붓거나 염증수치기 원인 모르게 상승시 조기에 의사와 상담하기

-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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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우리 관절내에는 압력을 느끼는 아주 예민한 조직이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압이나 날씨의 변화를 아주 예민하게 느끼게 됩니다. 정상적인 관절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단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이러한 기압의 변화를 더욱 예민하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기압 변동이 있는 날씨에 관절이 더 아프게 됩니다.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아니더라도 흐린 날씨에 관절이 더 아프다면 일단은 관절내에 어떠한 형태로든 관절염증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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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이 많고 통증이 많을 경우  150% 질 좋은 식사를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염증이 가라앉고 질병활성도가 낮아지면, 균형잡힌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것이 좋으며, 밀가루, 튀김, 단것들은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간기능 악화와 함께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줘 부작용을 증가시킵니다.

담배: 류마티스 질환의 원인으로도, 치료 실패의 원인이기도 하며, 간질성 폐질환은 중요한 위험 인자이므로 반드시 금연!!

[아래 그림자료는 한국에자이 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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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_이지선 원장

류마티스 인자(RF)가 양성일 경우 임상증상과 항 CCP항체의 유무가 중요

  • 30 ~ 40 : 만성 B, C형 간염, 결핵이나 폐감염 과거력, 일부 악성종양, 일부 바이러스 질환 등

  • 60 ~ 70 : 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등 류마티스 질환

류마티스 인자 및 항 CCP항체 등 류마티스 항체가 양성이나 증상 없는 경우는 너무 걱정하시기 보다는 증상과 혈액 검사의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인자는 양성이나, 항 CCP항체 등 정밀검사 음성일 때 다른 질환을 고려해야 하며, 의사와 상의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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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

진통제를 많이 쓰면 아픈 건 줄일 수 있겠지만 되도록 약은 순하게 가도록 할게요. 대신에 환자분이 평상시에 몸을 잘 관리하고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01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마세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닿아 생기는 병입니다. 그래서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사노동이 손, 손목, 팔꿈치, 어깨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칼질, 껍질 까기, 설거지, 빨래, 냄비 닦기, 청소기, 걸레질, 무거운 짐 들기 등을 최대한 줄이고 일하는 요령을 찾아야 합니다.


02 온수와 파스를 이용해 주세요.
무리한 후에는 세숫대야에 온수를 받아 30분 정도 손가락 등 아픈 부위를 넣고, 조물조물 가볍게 움직여 주세요. 너무 자주는 하지 마시고 아침, 저녁으로 해 주시면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특히 많이 아픈 부위에는 잠잘 때 파스를 잘라 붙이면 국소적으로 도움 됩니다. 앞서 말씀해 드렸듯이 오래 일해야 할 때는 몸을 편하게 쓰기 위한 요령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몸을 조금이라도 덜 써서 더 안 좋아지지 않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03 가족들의 따스한 응원이 필요합니다.
가사노동을 가족들과 분담하는 한편, 통증에 관한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말씀해 주세요. 가족들의 도움과 심적인 지지는 환자분께 큰 힘이 됩니다. 아픈 것을 숨기고 혼자 끙끙 앓으면, 통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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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결과가 나왔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류마이지내과는 치료제를 처방해 드립니다. 해당 치료제는 연골이 손상되지 않도록 염증 물질을 억제하고 연골합성 물질을 촉진하는 약입니다. 대개 2~3개월 뒤에 치료제 효과가 나타나는데, 그전에 통증과 염증이 심하다면 진통소염제를 같이 드세요. 치료제 효과가 나오면 진통 소염제를 끊으시면 됩니다.


치료제는 경과가 매우 좋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데요. 무릎 관절염 환자가 치료제를 5년간 복용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할 가능성을 50%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합니다. 금세 좋아지진 않더라도 2년 뒤, 10년 뒤를 생각해서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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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이지내과

지금 정말 걱정되시죠? 해가 갈수록 관절이 약해지니까요. 그런데 정말 잘 오셨어요. 관절염은 반드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거든요. 나이 드니까, 갱년기니까 등. 흔한 질환이라고 놔두면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고, 급기야 다른 장기에도 이상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관절염이 많이 생기는데요. 갱년기 여성 열 분 중 1~2명은 류머티즘 관절염, 7~8명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십니다. 관절과 힘줄을 보호해주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관절염이 생기는 것이죠.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 시 통증과 질환 악화로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큼 다시 한번 치료와 관리를 위해 병원에 오신 것을 잘하셨다고 말씀드릴게요.


류마이지내과에서는 X-ray로 관절염 진행 정도를 판단한 후 관절염을 악화할 수 있는 빈혈, 간 기능 이상, 고지혈증, 갑상선질환,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혈액검사를 해서 관절염의 원인을 찾아 드립니다. 당신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테니 마음 편히 지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