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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근육이 아픈
섬유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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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근육이 아픈
섬유근육통
섬유근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머리(중추신경)에서 통증을 조절하는 신호에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발성 통증, 전신 불편감, 피로, 수면장애, 기억장애 등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온몸이나 몸의 많은 부분에 원인 모르게 통증이 발생하고, 많은 병원에서 검사나 치료를 해도 쉬이 좋아지지 않아 힘들어 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으며, 경미한 디스크, 협착, 어깨 힘줄염, 엘보우, 우울증, 불안증, 턱관절장애, 과민성장증후군 등으로 각각 질환에 대해 치료경험이 있습니다.
유병률은 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2~10% 정도에 이를 정도로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에 비해 2~5배 정도 흔한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두뇌에서 통증을 조절하는 기전에 문제가 생기고, 통증 및 감정/수면을 조절하는 물질이 불균형이 생기면서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화원인 또는 발병에 직접적으로 작동하는 계기로, 특정한 신체적 외상(trauma), 수술, 감염 또는 심리적/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많으며, 별다른 촉발 사건없이 증상이 나타나 조금씩 심해지고 다른 증상들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섬유근육통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환자 가족의 섬유근육통 유병률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가족에 비해 8.5배 높은 것으로 나와 유전적 소인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더불어 특정 위험요인이나 촉발인자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 기전을 파괴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병: 근근막통증후군, 과가동관절증후군, 연골연화증,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 우울증/불안증/불면증]
유전적 소인 --- [촉발인자: 신체적외상, 수술/감염, 스트레스/불안/우울/불면, 불특정원인] ---> 섬유근육통
*압통점이란?
섬유근육통 통증은 광범위하지만 신체 중 더 민감하게 통증을 느끼는 지점(통증을 유발하는 곳)을 압통점이라고 한다.
섬유근육통은 통증 뿐만 아니라 여러 장애를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음.
미국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합병증과 관련
- 입원률의 증가: 2배 이상
- 삶의 질 저하
- 주요 우울장애 발생 위험 증가: 3배 이상
- 사고로 인한 사망률 증가
- 다른 류마티스 질환의 발생률 증가: 골다공증,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과 동반
[섬유근육통은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의심시 전문의와 함께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빨리 개선키시고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
- 섬유근육통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실험실 검사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 다만, 섬유근육통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더라도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일수 있고, 리를 판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적혈구 침강속도 검사 / 염증수치 검사
- 간, 신 기능 / 빈혈 검사
- 갑상선 기능검사
- 류마티스 요인검사: 류마티스인자, 항 CCP항체, 항핵항체, HLA-B27 등 유전자검사 등 증상 및 상병에 따른 자가면역검사
광범위한 근골격계 통증이 3개월이상 지속된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기저질환이 없어야 함)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과 수면 및 피로/무기력 개선을 위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진통제가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한경우 트라마돌이나 울트라셋과 같이 진통제가 효과적입니다.
항우울제: 둘록세틴, 말나시프란, 아미트립틸린 등의 약물이 통증과 섬유근육통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수면의 개선을 위해 항우울제나 골격근 이완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항전간제: 뇌전증 치료를 위한 약물이 섬유근육통에서 통증의 전달 신호를 조절해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등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섬유근육통 치료제로서 최초로 허가받은 약물입니다.
심한 통증 부위의 치료가 통증의 빠른 개선을 위해 ①압통점주사 ②체외충격파 ③도수치료 ④프롤로치료 ⑤염증주사 ⑥물리치료 가 일부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 어떤 한가지 치료만으로 완치가 되기보다
섬유근육통 약물 + 운동교육 + 상담 + 정신건강의학과치료 + 국소적 통증치료 + 건강상 생활습관 교육 + 일상생활 및 작업수행을 잘할수 있도록 격려...
등이 모두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료가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함께 다각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 신체활동 및 운동
근력, 유연성과 체력을 높일 수 있는 신체활동과 운동치료, 특히 수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 작업치료: 작업치료사는 환자가 근무지에 적응하는 것을 돕거나 신체가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는 방법에 대하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상담치료: 심리 및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통해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불안, 불면증에 대한 호전을 기대하고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 자신감 회복과 불안감 해소, 긍정적인 심리적 안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1) 증상이 어떤지 수치로 해보기
- 통증 / 우울 / 불면 / 불안 / 뻣뻣함 / 저림 등 이상감각 정도가 얼마인가요?
[ 통증없음 0 --- 5 --- 극심한통증 10 ]
- 섬유근육통 치료의 목표는 현재 10개의 통증을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반 으로 줄여 생활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통증이 더한날도 덜한날도 있겠지만 심한 통증의 파도가 차차 잦아 들게 될껍니다
2) 통증일기 작성
- 통증 발생과 그 원인이 되었던 활동을 기록하는것은 통증의 주기를 파악하고 양상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일지를 작성하는것이 도리어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3) 증상 관리를 위한 나만의 수칙을 만들어 실천해보기
- 규칙적인 하루 일과표 만들기 : 할수 있는 만큼만 해보기, 뭘해야할지 고민하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집안일로 컨디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나에게 적합한 운동과 운동량을 정하기 : 전문가와 의사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구체적인 계획표를 작성해봅니다
일반적으로 필라테스, 요가, 걷기나 자전거, 근력강화운동 등으로 통증과 수면, 자율신경계관련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 질좋은 수면을 위한 계획 :
취침 및 기생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야간 수면데 도움이 되지 않는 낮잠은 길지 않게 하는것이 좋습니다만, 오후 15정도의 짧은 낮잠은 피로하다면 억지로 참지 않아도 됩니다.
침실환경을 본인에게 맞게 정리하기
수면에 방해가 되는 카페인 음료(커피, 차, 피로회복음료), 술은 피하고, 각성을 유도하는 담배나 껌도 피하기
수면전 30분정도 가장 편하고 힐링이 되는 활동을 정해놓고 하는 습관 가지기 (예를 들어, 미지근한 물 욕조에서 가벼운 목욕, 가벼운 스트레칭, 가벼운 산책, 책읽기, 음악듣기, 반려동물과 시간보내기 등)
수면중 화장실이 잦은 경우 비뇨기과나 내과 상의하여 야간뇨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
수면이 충분하지 않고 그로인한 스트레스가 많다면 적절한 상담과 약물치료가 필요
- 건강 체중 유지
비만은 섬유근육통 증상을 학화시킬수 있으며, 과체중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이나 근골격계질환 악화는 흔한 유발요인입니다
- 약물 복용은 의료진과 상의하에
신경관련 약물, 근이완제, 항우울제 또는 항전간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때로는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니 과복용 또는 복용중단전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
서있을때: 장시간 서 있는것은 피로감을 유발하고 발목과 발을 붓게하며 등의 통증을 유발하므로 허리와 배에 힘을주고 양발을 번갈아가며 서거나 한발씩 앞뒤로 흔들거리며 교체하여 몸은 하중을 옮기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신발굽은 낮은높이 2-3cm이 좋으며 평평한 바닥보다는 발은 안쪽을 받쳐주는 운동화가 훨씬 좋습니다
앉아 있을 때: 가능한한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대지말고 세우고 아랫배에 힘을주고 어깨에서 힘을 뺀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등받이에 기대는 경우 작은 쿠션을 엉덩이가 아닌 등허리에 받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누워있을때: 중간정도로 단단한 바닥/매트리스가 좋으며, 똑바로 누울때는 얇은 베게, 옆으로 누울때는 어깨를 고려하여 약간 높은 베게가 나으나 옆으로 눕게되면 어깨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똑바로 누울때 허리와 고관절에 통증이나 무리가 있을수 있어 무릎 뒤(아래)에 베게를 받치는 것도 좋습니다.
물건을 들어올릴때: 바닥에서 물건을 들어올릴때 몸통을 구부리거나 등을 굽히는 대신 무릎을 굽혀 등을 가능한한 세우도록 연습하세요
Q1. 통증과 관련된 증상이 있는데 왜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하나요?
- 통증을 조절하는 물질중에서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은 우울감, 불안감, 감정변화, 수면장애 등과 관련이 되어있어 이런 증상 조절을 위해 개발된 항우울제가 섬유근육통 환자의 통증과 동반 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Q2. 어떤 운동이 가장 도움이 될까요?
- 기존에 하던 운동이 있다면 지속하되, 그로인해 통증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고 지속여부와 강도를 결정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장소, 가격을 고려하여 정기적으로 [가능하면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 !!!!!!!!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는것조 좋으며, 단 며칠만에 좋아질꺼라는 기대보다는 3개월, 6개월뒤에 효과를 보는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하면 됩니다.
Q3. 광범위한 통증과 피로감의 원인은 섬유근육통 한가지 뿐인가요?
아니요. 신경이나 근육질환 또는 자가면역질환, 내분비 장애, 우울감 등에 의해서도 통증이나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질환들을 진단시 꼭 확인하고 감별진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4. 섬유근육통은 유전이 되나요?
아니요. 병에대한 소인은 유전될 수 있으나 여러 유발인자나 환경적인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므로 부모, 자녀에 대한 걱정을 미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Q5.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증상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질병을 오래 앓았던 경우보다 조기에 진단된 경우에 훨씬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뚜렷한 악화요인이 있는 경우, 해결이 될수 있는 유발요인인 경우, 지지해주는 가족들이 있어 함께 상담을 받는 경우, 치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서히 나아질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경우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류마티스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완치를 목표로 하는 질환이 아닌
만성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잘 관리하면 조절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가족구성원의 이해와 도움은 치료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