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류마티스관절염] 생물학적제제를 오랜기간 투여해도 되는지요?




Q. 생물학적제제를 오랜기간 투여해도 되는지요, 주사투여 또는 약 복용 후 많이 좋아졌는데 얼마나 더 해야 하나요?


A.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생물학적제제들이 등장하였는데 관절염의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토카인(cytokine)인 종양괴사인자의 기능을 억제하는 주사제, B 림프구를 소멸시키는 주사제, T 림프구의 기능을 억제하는 주사제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제들은 기존의 관절염 치료제로 만족할 만한 효과가 없을 때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매우 호전된 상태인 관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투여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관해가 일정기간 유지된다면 생물학적제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 간격을 늘려 볼 수는 있지만 약제를 중단하는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 아직까지는 생물학적제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Q. 관절염 때문에 생물학적제제를 맞아야 하는데 결핵 양성 반응이라고 합니다. 결핵약을 먹고 그 다음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결핵약을 꼭 먹어야 하는지요?


A. 관절염에 사용되는 생물학적제제 주사제 중 관절염의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의 기능을 억제하는 주사제를 사용하는 경우 결핵 반응 검사를 사전에 시행해야 합니다.

잠복결핵 반응에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들의 경우 결핵 예방치료 없이 주사제를 사용하면 결핵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제의 종류에 따라 결핵약 복용 기간은 다르지만 최소 3개월간 복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관절염 주사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결핵약과 동시에 혹은 3~4주 후에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류마티스학회